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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이 내일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하면서수산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미국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인데요. 주요 경제 이슈,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내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수산업계가 비상에 걸린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지난 2011년 사고 당시에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얼마나 급감했습니까?
[장철진]
현재 방류 사건과 관련한 가장 유사한 때가 언제였나 돌아보면 2011년이었죠.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에 그때 우리나라에 수산업계 아니면 수산 관련한 식당에 어떤 일이 있었나를 보면 될 것 같은데요. 당시의 여파는 거의 넉 달, 5개월까지도 이어졌었는데 노량진수산시장 집계에 따르면 첫 달, 둘째 달은 굉장히 컸겠죠. 이거는 3개월간 평균을 냈더니 일평균 거의 12% 소비가 줄었다.
특히 가장 후쿠시마 쪽과 연관이 깊었던 부산 같은 경우에는 10분의 1 토막이 났었거든요. 당시 일본산 명태, 일본산 갈치에 부산 감천 수산물도매시장 보면 거의 90% 이상 폭감했었던 그런 사연이 있었고 이후에 2013년에 한 번 후쿠시마 원전이 계속되는 사건인데 환경오염수가 유출됐었던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이게 한 달 정도 여파를 미쳤었는데 그때 우리나라 전통시장 또 대형마트도 거의 30% 이상, 40% 이상 일시적으로 소비가 완전히 줄어든 충격이 있었죠.
예측하기가 어렵기는 하겠지만 그때 사고 당시에 5개월 정도 여파가 같다면 이번에는 더 가야 한다고 봐야 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장철진]
당시에는 워낙 급박한 사고였었고 거기에 알지도 못했던 그런 상황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일각에서 유통업계에서 2011년과는 조금 다를 것 같다는 그런 전망을 하고 있지만 하지만 막상 어민들 또 일선 식당, 수산 관련 식당하시는 분들은 피해가 더 클 수 있다, 또 이렇게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도 여러 번 고지를 하고 관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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